✨주로 하는 일
- 에스앤씨랩에서 UI Designer는 사용자 경험 품질을 향상할 수 있는 최적의 UI를 기획하고 설계해요. 프로토타이핑 도구와 보고 문서를 활용해서 내부 또는 외부 고객에게 특정 UI패턴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요.
a.k.a UI 프로토타이핑, UI설계 방향성 도출
- 사용성, 웹 접근성 등 사용자경험 품질 컨설팅에서 구체적인 TO-BE의 모습 제시를 요청하는 프로젝트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요.
- 이 일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 사용자 중심의 관점과 좋은 UI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으려는 ‘노력’이 필요해요. 사용자 경험 분석, UX 품질 진단, 사례 발굴, 트렌드 조사 등 끊임 없는 탐색과 연구가 뒷받침되었을 때 더 편리하고 또 설득력 있는 UI를 설계할 수 있어요.
- 업무 전반에 걸쳐 Expert Reviewer, UX Researcher와의 긴밀한 협업이 매우 중요해요. Expert Reviewer는 실제 서비스에서 직면한 UI/UX 문제를, UX Researcher는 이론 기반 또는 고객이 요청한 UI/UX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를 요청할 거에요. 그들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, 내가 설계한 UI를 적절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해요.
- 설계된 UI는 내부 팀에서 직접 구현하게 될거에요. 때문에 때때로 디지털 서비스 구축팀과 협업하거나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해요.
🔥직무 수행 어려운 점 흥미 포인트
- 고객사 발주 프로젝트보다 자체 프로젝트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해요(예 - IoT 기술 기반 주차관리 시스템, 음식 사진 인식 기술을 활용한 건강 관리 앱, 웹사이트 품질 자동 진단 솔루션 개발).
- 자사 서비스이기 때문에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 도 있지만(대표님과 옆자리 동료가 고객!?) 그 만큼 자율성도 높다는 점! 이것 저것 시도해보고 테스트해서 서비스가 디벨롭 되는 과정을 몸소 경험할 수 있어요.
- 웹 접근성과 인클루시브 디자인. 우리팀이 모든 프로젝트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고려하는 관점이에요. 조금은 생소한가요?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장애인, 고령자 등등 모든 사용자의 경험을 더 나아지게 하는 일이고 이것에 모든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라는 점이 매 프로젝트에서 의미를 느끼게 해줘요.
- 좀 자랑 같기는 하지만 현재 모든 행정공공기관이 준용하고 있는 ‘전자정부 웹사이트 UI/UX가이드라인’(대한민국의 행정공공기관 웹사이트라면 모든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에서 필수로 지켜야하는 가이드라인이라고 보면 됨)이라는 것을 우리 팀이 만들었어요.
- 이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UX/UI 컨설팅, 웹사이트 품질 컨설팅도 수행하고 있는데 아직 남아있는 질문들이 너무 많아요.
-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기 위한 가장 적합한 UI는 무엇인지
- 설계한 UI가 실제로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것인지
- 심미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좋은 사용성을 가진 UI는 무엇인지
- 메인메뉴 링크 개수의 매직 넘버는 무엇인지
... 헥헥헥
UI 설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머리 속으로 떠올린 질문들은 아닌가요? 매 프로젝트 마다 하나 하나 알아가는 희열... 함께 느끼고 싶어요!
💘우리가 진짜 원하는 사람
- 다작을 통해 양적인 레퍼런스를 늘리려는 마음은 잠시 내려놓고, 사용자 관점에서 조금 더 깊게 파보고 싶다는 욕망이 있는 분
- 이 공고를 읽고 발전적인 토론과 연구를 토대로 보다 쉽고,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싶다는 호기심이 느껴지는 분(매우 환영, 격한 환영)
지원 자격